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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으로 치킨·피자?"...몸에 '이런' 변화가

야식|출처: 미드저니늦은 밤 야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 사실, 이를 알면서도 끊기 쉽지 않은 것이 야식이기도 하다. 하나 야식은 잘 알려진 비만 이외에도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오므로 피해야 한다. 야식이 일으키는 문제점을 자세히 짚어본다.야식을 즐기는 습관이 있다면 '체중 증가'를 피하기 힘들다. 특히, 야식으로 치킨, 피자, 과자 등 고열량, 고지방, 고당도의 음식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음식들은 영양소가 부족하며 과도한 포화 지방과 당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비만,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둘째로, 야식은 소화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야식을 먹은 후,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서 잠을 청한다. 하나, 이는 소화 과정을 원활하지 않게 한다. 이로 인해 소화불량, 위산 역류,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잠도 방해한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 쉬어야 하는데, 야식을 섭취하면 장기들이 쉬지 못한다. 장기들이 계속 움직여야 하고,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에 쏠린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깊은 잠에 들지 못하고 다음날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마지막으로 야식을 즐기면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기 힘들다. 규칙적인 식습관은 건강유지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야식을 즐기면 식사를 건너뛰는 경우도 있고, 결국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어렵게 만든다.가끔 야식을 즐기는 것은 괜찮지만, 야식이 습관이 돼 야식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다면 야식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야식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야식을 한 번에 끊을 수 없다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대신 채소나 과일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스트레스 때문에 야식을 찾는 경우라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명상, 운동, 취미 활동 등이 대표적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