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는 보라색이나 짙은 파란색을 띠는 과일로, 주로 여름과 가을에 수확되며, 많은 사람에게 인기 있는 슈퍼푸드로 유명하다. 샐러드, 오트밀, 요거트에 넣어 먹거나 냉동하여 간식으로 즐길 수 있고, 주스, 스무디 또는 잼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염증을 줄이고 심장병, 암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루베리는 또한 뇌 기능을 향상하고 눈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의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해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과 따로 먹어야 할 식품을 알아보자.
▶ 같이 먹으면 좋은 식품 31. 그릭 요거트블루베리와 함께 그릭 요거트를 섭취하면 블루베리에 부족한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의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이는 근육 건강, 뼈 건강, 면역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와 결합하여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2. 견과류블루베리와 함께 견과류를 섭취하면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있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등은 심혈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 블루베리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조절과 항염증 효과를 더욱 강화할 수 있다.
3. 고구마고구마는 높은 식이섬유 함량과 비타민 a, 칼륨 등을 가지고 있어 블루베리와 함께 섭취하면 소화 건강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과와 결합하여 눈 건강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따로 먹어야 할 식품 31. 커피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음식 속 철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블루베리에는 철분이 존재하는데, 커피를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이나 빈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커피 속 타닌 성분은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과 결합하여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2. 가공된 곡물 제품가공된 곡물 제품인 시리얼, 그래놀라 등은 블루베리의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가공된 곡물 제품에는 포화 지방이나 설탕이 추가되어 있어 소화과정이 길어지고, 이에 따라 안토시아닌의 흡수가 저해될 수 있다.
3. 고칼슘 식품고칼슘 식품은 블루베리의 비타민 c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특히, 칼슘과 비타민 c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으며, 고칼슘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의 효능이 감소할 수 있다.